티스토리 뷰




호주 그리고 농장에 와서


가장 행복한점이 무엇이냐 한다면


당연 이곳의 자연 그리고 하늘이라 말 할 것이다.





시드니에서 지낼 때도 발코니에 앉아,


지나가는 구름을 구경하던 적이 많았다.



매 순간, 변하가는 하늘이 얼마나 신기하던지


사진인지 그림인지, 감탐사만 연발했었다 





이곳의 하늘은 시골이어서 그런지 그 보다 훨씬 다양하고 아름다운 것 같다.



하늘 구름 비 번개 노을 별 달 (그리고 우주선ㅋㅋ)



하루 종일 하늘만 바라보고 있어도 심심하지 않을 정도로


순간순간이 참 경이롭고 신비할 따름이다.





일 하다가도 하늘 한번 바라보고 미소 한번 


방에 누워 있다가도 하늘 한번 바라보고 흐뭇 미소 한번 




하늘이 언제부터 이렇게 예뻣을까?


한국에서 지낼때는 왜 못 느꼈지?



한국 하늘이 예쁘지 않았던 것일까..


하늘을 바라 볼 여유가 없었던 걸까..





나의 폰카로는 이 멋진 광경이 다 담겨지지 않아 아쉬울따름이다.


-2016.01.17.작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