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linda Cafe & Pie in the Sky]보타닉 가든을 가기 위해 단데농 산길을 올라가다가 만난 Olinda Cafe! 좁은 산길을 달리다가 만나니, 더욱 반가웠다 우리가 갔을때는 평일 브런치 타임이어서 그런지 카페가 한산한 편이었다. 산속에 있지만 관광객을 대비한 곳인지, 자리도 많고 넓은 편이었다. 뒷문을 통하면 야외 테라스도 준비되어 있다.작은 폭포 분수도 있고 온실 같은 곳도 있었다. 산속이어서 그런지 찬기운이 느껴졌는데, 카페 안에는 작은 난로가 있었고, 직원들은 정기적으로 난로에 장작을 넣어서 카페의 실내 온도를 높여주고 있었다. 따뜻함은 물론 분위기까지 굳 ㅎㅎ우리가 주문한 음식은 Olinda’s Big breakfast, Smoked salmon Open Sandwichsc..
호주에서 운전하기, In Melbourne 호주 내에서 운전을 하기 전에 먼저 알아두어야 하는 법규들이 있다.한국에서 운전 경력이 많더라하더라도, 호주에서의 운전 룰을 모르고 운전한다면 자칫 큰 사고로도 이어질 수 있으니, 꼭 호주 교통법과 룰에 대해 인지하고 운전하길 추천한다. 호주 내에서도 특히, '멜버른'은 운전 할 때 신경써서 미리 알아둬야 할 부분이 다른 지역보다 더 많은 것 같다. 나는 퀸즐랜드(QLD)에서 3년간 운전한 경력이 있다. 지역이동을 할 때도 퀸즐랜드에서 부터 시드니, 캔버라를 거쳐 멜버른까지 운전을 해서 왔는데, 멜버른에 도착한 순간 나는 바로 멘붕에 빠지고 말았다. 분명 똑같은 자동차 도로인데, 길 한복판에 차가 아닌 '트램'이 다니고 있었던거다. 트램뿐만인가.. 시티에서는 '..
House Of Delight 무제한 핫팟(Hot Pot)/훠궈 부페 Glen Waverley에 위치한 House of Delight(하우스오브딜라이트)는 무제한으로 핫팟/훠궈를 즐길 수 있는 부페이다. 한번은 점심 부페로, 한번은 저녁 부페로 총 두차례 방문했다. 샤부샤부는 일본 요리, 핫팟/훠궈는 중국 요리이다.트레디셔널한 육수를 가열해가며 고기과 해산물 그리고 야채를 육수에 익혀서 건져 먹는데, 방식은 비슷하다. 핫팟/훠궈는 육수의 향신료의 향이 쎈 편이여서 처음 먹을 때에는 적응 못하고 향신료를 뺀 국물을 주문하곤 했는데, 이제는 향신료가 없으면 허전할 정도로 입에 익숙해졌다.중국식 향신료 냄새가 싫으신 분들은 육수를 주문할 때, 빼 달라고 이야기하면 된다 손님들은 대부분 아시안이었던 것 같다. ..
The Little Pho Cafe / 더리틀포카페 샤우스 야라에서 세인트 킬다로 가는 길에 있는 '베트남식당, The Little Pho Cafe'. 이곳은 멜번 영사관을 가다가 찾게 된 곳이다. 트램에서 내려서 영사관으로 걸어가며 점심을 먹을만한 곳이 있는지 찾던 중, 대기 중이 엄청 긴!! 식당을 발견했다. 점심 시간에 이 정도에 줄이 서 있으면 이곳은 정말 대박 맛집일 것 같은 느낌에 빨리 영사관 업무를 마치고 꼭 이곳으로 돌아와서 점심을 먹겠다는 다짐을 했고 빠르게 영사관 업무를 마친 뒤, 식당을 찾았다. 멜번 주영사관을 가는 길에 봤을 때도 식당 앞에 줄이 길었었는데, 업무를 마치고 왔을 때도 역시 줄이 길게 있었다. 손님들은 거의 대부분이 오피스워커로 보였다. 주변에는 오피스들이 많이 있었는..
호주 멜버른 한국 영사관/대사관 소개 얼마전에 여권 유효기간이 얼마 남지 않아서, 멜버른 영사관을 다녀왔다. 영주권 신청이 들어간 상태에서 여권을 바꾸려고 하니, 여권번호 등 정보를 업데이트 해야 하는 문제 등의 혹시모를 상황이 발생할까봐, 영주권이 빨리 나오기를 기대하면서 버티고 버티다가.. 결국 여권 유효기간이 2주 남기고, 어쩔 수 없이 다녀왔다.(담당 법무사를 통해 물어보니,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답변을 얻었고! 며칠 전에 영주권도 나왔다!ㅜㅜ) 영사관이 당연 시티에 있을 줄 알고, 시티로 가는 트레인에 승차하고 지도로 검색을 해보니!! 시티가 아닌 세인트킬다에 있었다.다행이도 지도 검색상, 어짜피 트레인을 탔어야 했던터라 헛고생은 안했다. 주 멜버른 대한민국 총영사관은 빅토리아 주(VIC)에 거..
Lyserfield Park & Lake 리스터필드 공원 & 호수 모처럼 하우스메이트들과 Dayoff가 겹쳐서, 다 같이 리스터필드 공원에 산책을 다녀왔다. 멜버른 국립공원인 리스터필드 공원은 호수를 따라서 호주의 자연을 듬뿍 느낄 수 있는 산책로가 마련되어있으며, 피크닉 장소로 좋은 곳이다. 또한 시티 삶에 지친 사람들에게는 안식처 같은 공간이 될 것 같다. 이곳은 멜버른 시티에서 차로 40~50분 정도 떨어져있는 곳이다. 단데농을 조금 넘어가면 있는 곳인데, 시티 근교로 가족 혹은 친구들과 소풍을 가기에 정말 안성맞춤인 곳이 아닐까 싶다. 상당히 넓은 지역이 파크로 조성되어있다. 주요 포인트로는 Lysterfield park Visitor Area와 Churchill Visitor Area가 있는데,..
멜버른 시티에 위치한 Brunetti(부르네티) Pastry & Cafe 이 카페는 작년에 멜버른에 놀러 왔을때 멜번 맛집을 검색하다가 찾은 곳인데, 그때 치즈케이크에 반해서 다시 한번 찾게 되었다. 유럽스타일의 디저트로 굉장히 유명한 곳이다. 멜버른의 커피는 전세계적으로 유명하다고 한다. 시티는 물론이고 외곽에서도 유명한 카페들이 많이있고 항상 많은 손님들로 붐빈다.멜버른이 커피 원두의 원산지도 아니고, 과연 무엇 때문에 유명한 곳이 되었을까..? 멜버른으로만 좋은 원두가 들어오나..?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소모가 많아서 상업적으로 큰 발전을 이룬건가..? 멜버른에 거주하고 있는 사람들은 커피에 대한 자부심도 굉장한 편이다. 만나본 몇몇의 호주인들은 멜버른의 커피가 세계에서 손에 꼽을 정도로..
DANDENONG MARKET / 단데농 마켓 멜버른 단데농에 위치한 단데농 마켓을 다녀왔다. 1866년에 시작되어진 단데농 마켓은 시티에 있는 'QUEEN VICTORIA MARKET'보다 더 긴 역사를 가지고 있다. 멜번에서 두번째로 큰 마켓이며 연간 540만명의 방문객이 방문한다고 하니, 멜번의 전통과 역사가 살아 숨 쉬는 명소가 아닐까 생각해본다. World Market으로도 알려진 단데농 마켓에서는 좋은 퀄리티의 채소와 과일들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 할 수 있고, 정육 코너, 수산 코너, 베이커리, 원예 그리고 공산품 등등 약 200개 이상의 상점들이 줄비해 있어서, 다양한 쇼핑을 즐길 수 있다. 단데농 마켓은 주에 4일 (화요일, 금요일, 토요일, 일요일)에만 영을 한다. 영업하는 날에도 약간의..
호주에 워킹홀리데이를 온다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 중 하나가 Tax File Number 신청하기 입니다. TFN(Tax File Number, 텍스파일넘버)는 각 개인마다 주어지는 근로자의 고유번호로 합법적으로 이익을 창출하는 일을 하고 임금을 받는다면, 본인의 소득에 따라 Tax (세금)을 내야합니다. 즉, 호주에서 일을 하기 위해서는 각 개인마다 'Tax File Number'가 꼭 필요합니다. TFN은 호주에 입국 후에 신청할 수 있고, 신청 후에도 발급까지 대략 1주에서 한달이 소모되기에 호주에 오자마자 신청하시길 추천합니다. 온라인으로 신청하며 신청비용은 무료이고 신청은 어렵지 않은 편이어서, 아래의 글을 보며 스스로 신청하시면 됩니다. https://www.ato.gov.au/ 위의 사이..
호주 그리고 농장에 와서 가장 행복한점이 무엇이냐 한다면 당연 이곳의 자연 그리고 하늘이라 말 할 것이다. 시드니에서 지낼 때도 발코니에 앉아, 지나가는 구름을 구경하던 적이 많았다. 매 순간, 변하가는 하늘이 얼마나 신기하던지 사진인지 그림인지, 감탐사만 연발했었다 이곳의 하늘은 시골이어서 그런지 그 보다 훨씬 다양하고 아름다운 것 같다. 하늘 구름 비 번개 노을 별 달 (그리고 우주선ㅋㅋ) 하루 종일 하늘만 바라보고 있어도 심심하지 않을 정도로 순간순간이 참 경이롭고 신비할 따름이다. 일 하다가도 하늘 한번 바라보고 미소 한번 방에 누워 있다가도 하늘 한번 바라보고 흐뭇 미소 한번 하늘이 언제부터 이렇게 예뻣을까? 한국에서 지낼때는 왜 못 느꼈지? 한국 하늘이 예쁘지 않았던 것일까.. 하늘을 바라 볼..
- Total
- Today
- Yesterday
- 호주 여행
- 멜버른
- 호주 맛집
- 호주
- 멜버른 카페
- 워킹홀리데이 농장
- 호주 일자리
- 멜버른 여행
- 마리바 농장
- 농장 잡
- 호주 워홀러
- 멜버른 맛집
- 케언즈 일자리
- 호주 생활
- 워홀 농장
- 멜버른 근교 여행
- 호주 워킹홀리데이
- 멜버른 식당
- 호주 세금
- 워홀 일자리
- 멜번 카페
- 케언즈 농장
- Tax file number
- 호주 농장
- 멜번
- 호주 워홀
- 멜번 맛집
- 시드니 일자리
- 호주 워킹홀리데이 일자리
- 멜번 여행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